얼마 전에 보성 녹차밭에 다녀왔어~사실 관광보다 차를 마시러 간 거였는데, ㅎㅎㅎㅎㅎ전에 가을·겨울쯤 방문했을 때 마셨던 여린 잎 녹차 맛이 잊히지 않아서 !! 다시 찾게 됐어.나는 사실 일반 녹차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커피파)여린 잎 녹차는 좀 다르더라고. 일반적인 녹차보다 훨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 보성에서 직접 판매하는 차라 그런지 더 신선한 느낌도 들고. 그때 마셨을 때 너무 맛있어서 티백도 하나 사 왔었는데 이번에도 마셔보니 역시나 좋았어. 가격도 만오천원이었나? 부담 없는 가격이라 가성비도 괜찮았고.일반 녹차보다 좀 더 고소한 맛의 녹차를 찾는다면 여린 잎 녹차 강추! 나는 커피파인데도 이건 맛있게 마셨으니까, 녹차 안 좋아하는 사람도 한 번 도전해볼 만할 걸녹차밭 자체는 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