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데이트기록. 상무지구 더 문 the moon

맹꽁이와 곰도리 2025. 3. 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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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상무지구에 있는 '더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 갔다 왔어.

사실 그날 속이 좀 안 좋아서 제대로 음식을 즐기지는 못했거든. 그래도 남자친구는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더라고. 나도 다 못 먹고 소화도 잘 안 됐지만, 그래도 분위기나 서비스는 나름 괜찮았어

개인적으로 자주 또 오고 싶단 느낌은 아니었지만.


일단 음식의 양이 많지 않아서 그건 좋았어. 근데 맛이 조금 독특해. 내 기준. 또, 운천저수지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경치도 정말 예쁘고..  창가 자리에서 앉으면 좋은 듯 해.

사실 나는 속이 안 좋았지만, 여유롭게 앉아서 주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편했어.

다음에는 건강이 괜찮아지면 남자친구랑 다시 가서 메뉴 하나하나 제대로 맛보고 싶어~

사실 좋아하던 파인다이닝은

쌍촌동 더 쉐프였는데... 역사속으로 사라졌더라구 ㅠㅠ

정말 눈물나...내가 좋아했는데 말야.


사실 대안으로 근처 파인다이닝 찾은거였는데

ㅎㅎ 상은 여기가 더 많이 받은듯 했어! 유명인들듀 많이 다녀가구..

그치만 맛은 더쉐프 윈이야! ㅜ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난 개인적으로 이거 제일 괜찮았어! 연어요리~


근처 산다면 기념일에 가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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