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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부드럽고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기오므라이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 간식!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한 끼 식사로도, 도시락 메뉴로도 딱입니다.재료 (2인분 기준)밥 2공기달걀 4개양파 1/2개당근 약간햄 또는 닭가슴살 100g케찹 3큰술간장 1큰술소금, 후추 약간우유 2큰술 (달걀에 넣을용)버터 또는 식용유 약간만드는 법1. 재료 준비양파, 당근, 햄은 잘게 썰어주세요. 냉장고에 있는 다른 채소나 고기도 활용 가능해요.2. 볶음밥 만들기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 햄을 볶다가 밥을 넣고 함께 볶아요.케찹, 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볶음밥 완성!3. 계란 지단 만들기달걀 2개에 우유 1큰술, 소금 약간 넣고 잘 풀어준 뒤 팬에 부드럽게 부쳐주세요. 너무 익히지 말고..

끄적끄적 2025.05.09

세종 테라로사 다녀온 후기

주말에 세종 나들이 갔다가 테라로사에 들렀어요. 원래 커피 맛집으로 유명해서 언젠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외관부터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 내부는 탁 트여 있고 천장이 높아서 진짜 시원시원했어요. 무엇보다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창가 자리가 많아서 분위기 맛집 인정입니다.커피는 원두 선택이 가능해서 저는 바디감 있는 브라질 원두로 라떼 주문했어요. 첫맛은 부드럽고, 끝맛은 고소한 게 딱 제 스타일. 친구는 콜드브루 마셨는데, 산미 적당해서 부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디저트도 기대 이상! 플레인 크로플에 아이스크림 올라간 메뉴는 진짜 찐이에요. 겉바속쫀의 정석. 음료랑 조합도 잘 맞고요.분위기 좋고, 커피 맛 좋고, 디저트까지 완벽해서 다음에 세종 올 일 있으면 또 들를 것 같아요. 여유로운 평..

카테고리 없음 2025.05.05

[대전 유성구 맛집] 솔밭묵집 후기!

며칠 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솔밭묵집 다녀왔어요. 이름은 들어만 봤는데 직접 가보긴 처음이었거든요. 워낙 묵밥 맛집으로 유명해서 기대하면서 갔죠.가게는 오래된 느낌이 나면서도 깔끔했어요. 주차공간도 여유 있었고요. 저희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손님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인기 많은 집은 괜히 유명한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저는 채묵이랑 묵무침, 그리고 묵전 시켰어요.채묵은 정말 시원하고 깔끔했어요. 양념도 과하지 않고, 묵이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묵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이 딱 제 스타일! 묵전도 찰떡!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모님 모시고 와도 좋겠다 싶었어요.전체적으로 가격도 괜찮고, 음식도 하나같이 정갈해서 재방문의사 100%! 여름철 더위에 지칠 때, 건강하게 한..

맛집 2025.05.05

만성 염증, 우리 몸이 보내는 조용한 경고

만성 염증, 우리 몸이 보내는 조용한 경고‘염증’이라고 하면 보통 감기처럼 일시적인 병이나 상처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겉으로 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 속에서 꾸준히 건강을 갉아먹는 조용한 질병의 불씨입니다.만성 염증이란?염증은 원래 외부 자극에 대해 면역 시스템이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문제는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때입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사라졌는데도 면역 반응이 계속되면, 그 과정에서 정상 세포와 조직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만성 염증입니다 ..만성 염증의 주요 원인만성 염증은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잘못된 식습관 (가공식품, 고당류, 트랜스지방 ..

카테고리 없음 2025.05.03

술도 안 받고, 피부도 뒤집혔다

내 몸이 보낸 만성 염증의 신호요즘 몸이 이상했다.딱히 뭘 한 것도 아닌데 피부가 갑자기 뒤집히고, 붉게 올라오고, 따갑기까지. 처음엔 그냥 피부과 갈 문제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확 피로해지고 속도 불편했다. 예전엔 안 이랬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모든 게 ‘염증’ 때문일 수도 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만성 염증, 조용하지만 무서운 적염증이라고 하면 보통 감기처럼 잠깐 앓고 지나가는 걸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만성염증은 다릅니다.내 몸 속에서 불씨처럼 은근히 계속 타오르면서,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내 몸을 천천히 갉아먹는 거예요.피부 트러블, 소화불량, 잦은 피로, 감정 기복, 집중력 저하… 이런 게 사실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걸..

끄적끄적 2025.05.03

신들린 연애2 최종 선택 결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스포주의)

요즘 빠져 있는 예능, 바로 신들린 연애!처음엔 그냥 재미 삼아 보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몰입도가 장난 아니더라. 출연자들 간의 미묘한 기류, 신의 메시지(?)까지 더해져서 매회가 반전의 연속!이번 회차, 드디어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각자의 진심이 담긴 선택들이라 더 인상 깊었던 순간.윤정이는 호암 선택!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암이 윤정이에게 진심을 보여준 게 느껴졌다. 둘의 대화도 점점 편안해졌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호암이 윤정이를 챙기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결국 이 둘이 이어진 건 예견된 운명이었달까?경언이는 상혁 선택!경언이는 처음부터 상혁에게 호감이 있어 보였는데, 중간에 살짝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마음을 다잡은 느낌. 상혁의 묵직한 배려와 안정감이 경언이의 마음..

끄적끄적 2025.04.29

바토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방문 후기

롯데백화점 잠실점 다녀오면서 바토스에도 들렀어!원래 바토스는 홍대나 이태원 쪽 이미지가 강했는데, 백화점 안에 입점해 있으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매장 분위기는 깔끔하고 생각보다 넓었어.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꽤 많았는데, 웨이팅은 오래 안 걸렸고 바로 자리 안내받았어.나는 바토스 오면 무조건 타코는 꼭 먹어야 해서..이번에도 타코 시켰어.(여기 시그니처 메뉴라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다만 비프로 시키는데 피쉬로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먹어봤어~ 개인적으로는 비프 완승이니, 혹시 생선튀김 안좋아하면비프로 추천해!타코는 재료도 신선하고 소스 조합도 완전 좋았어.바삭한 토르티야랑 고기, 야채,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한 입 베어물 때마다 진짜 맛이 터지는 느낌?가격대는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만족!전반..

맛집 2025.04.28

[상무지구 맛집] 램앤솔트 다녀온 후기!(내돈내산)

얼마 전, 상무지구 '램앤솔트' 다녀왔어요!기대 이상이었네요~우선 가게 분위기부터 말하면, 생화가 있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느낌이라 ㅎㅎ 넘 좋고 편했어요~ 조명도 은은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대화하기 딱 좋더라구요.저는 이날 '알등심'으로 계속 먹었답니당고기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미쳤어요.적당히 핏기 돌면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진짜 제대로 굽기 잘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램 특유의 잡내도 전혀 안 나고, 식감이 부드럽고ㅎㅎㅎ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고기 상태 체크해주시고, 추가 요청에도 빠르게 대응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약 먹고 있어서 술은 못했지만~ 다음에는 와인까지 곁들여서 다시 가보려구요[총평]맛 : 5/5분위기 : 5/5가성비 : 3/5 (약간 가격이 비싸요~~ 양이라..

맛집 2025.04.28

코끼리 아구찜 상무지구점 후기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코끼리 아구찜 다녀왔어. 아구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 한번쯤 가볼만한 곳!매콤한 양념이 아구살에 잘 배어 있고, 콩나물도 아삭아삭해서 입맛 제대로 살더라. 양도 푸짐해서 둘이 먹기에도 넉넉했고, 콩나물이 듬뿍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어!!매장 분위기는 깔끔한 편이고, 회식 손님도 있었는데 시끄럽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 밑반찬도 정갈하고 ㅎㅎ 도토리묵사발은 꼭 먹어보길이 집의 숨은 별미는 바로 도토리묵사발이야. 시원하고 고소한 국물에 탱글탱글한 묵이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 아구찜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특히 여름철에 입맛 없을 때 별미로 딱이야. 상큼한 양념과 아삭한 채소들이 어우러져서 입맛을 확 살려줘.참고로 아구찜은매운맛 조절 가능하니까 매운 거..

맛집 2025.04.24

MZ세대의 조용한 퇴장, 조직은 준비돼 있을까?

요즘 시중은행들 움직임 보면 딱 느껴지는 게 있어.희망퇴직 대상이 30대 후반까지 넓어졌다는 건, 단순히 구조조정이 아니라 진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는 뜻이거든.그런데 올해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더라.“이 정도면 많이 줄겠지?” 했던 희망퇴직 신청이,오히려 급증해서 인원을 제한하거나 신청을 반려하는 일까지 생겼대.예를 들면,신한은행은 1986년생까지 퇴직 대상을 확대해서무려 541명이 퇴사, 작년의 두 배를 넘었고,우리은행도 429명,KB국민은행은 647명이나 신청해서 다 수용했다고 해.이쯤 되면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니라,“나 나갈래요”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늘고 있다는 거지.왜냐면, 은행들이 10년 이상 근속자에게 3억~4억원 수준의 퇴직금을 주면서 희망퇴직을 진행하는데, 경기 불확실성과 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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