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신들린 연애2 최종 선택 결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스포주의)

맹꽁이와 곰도리 2025. 4. 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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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져 있는 예능, 바로 신들린 연애!
처음엔 그냥 재미 삼아 보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몰입도가 장난 아니더라. 출연자들 간의 미묘한 기류, 신의 메시지(?)까지 더해져서 매회가 반전의 연속!

이번 회차, 드디어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각자의 진심이 담긴 선택들이라 더 인상 깊었던 순간.






윤정이는 호암 선택!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암이 윤정이에게 진심을 보여준 게 느껴졌다. 둘의 대화도 점점 편안해졌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호암이 윤정이를 챙기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결국 이 둘이 이어진 건 예견된 운명이었달까?




경언이는 상혁 선택!
경언이는 처음부터 상혁에게 호감이 있어 보였는데, 중간에 살짝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 다시 마음을 다잡은 느낌. 상혁의 묵직한 배려와 안정감이 경언이의 마음을 움직인 듯.


라윤이는 현우 선택!
가장 예측 불가능했던 커플. 라윤이는 워낙 직설적인 스타일이라 감정을 숨기지 않았고, 현우는 조금 느리지만 깊은 사람이었달까. 초반엔 어울릴까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 조합이 꽤 잘 맞더라. 라윤이의 진심 어린 선택이 멋졌다.


호암은?? 유경 선택


병열은 유경! (최커)



이 프로그램의 묘미는 단순한 연애 서바이벌이 아니라, '신'의 개입이라는 요소가 있어서인지 매 장면이 운명처럼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진짜 중요한 건, 결국 '신'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믿고 따랐다는 것 아닐까?

다음 시즌도 있다면 꼭 챙겨볼 듯!
혹시 아직 안 본 분들, 지금이라도 정주행 추천해요❤️🫶

본방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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