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남해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어요.그중에서도 남해 독일마을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는데,직접 걸어보니 사진보다 훨씬 예쁘고 아기자기하더라고요.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독일풍 건물들!붉은 지붕, 하얀 벽, 나무 창틀이 조화를 이루면서정말 유럽 시골마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이곳은 실제로 독일 교포분들이 정착하면서 만들어진 곳이라 겉모습뿐 아니라 역사와 스토리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산책하며 하나하나 건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가득!거의 모든 건물이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계단, 골목길, 창가, 작은 상점 앞—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와요!저희는 낮에는 밝고 화사한 느낌으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