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가만히 두면 가치가 떨어지고, 제대로 흐르면 가치가 늘어나요. 그렇지만 잘못 흐르면 손해를 보고, 올바르게 흐르면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날 수 있죠.
이자율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 가치를 늘리려는 사람들의 행동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예요. 그래서 경제를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중심으로 경제 현상을 바라보는 게 중요해요.
인플레이션 vs 금리
인플레이션은 복리로 움직이고, 금리는 단리로 움직인다고 할 수 있어요. 이 두 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면, 어떻게 자산을 관리할지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예대 마진이 커지면, 조만간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고, 그에 따라 기업가 정신이나 자산 투기가 활발해질 수 있어요. 이렇게 금리가 오르는 시점은 투자자에게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투자자와 투기자를 가른다
금리가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에요.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의 본질은 바로 금리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어요. 첫째도 금리, 둘째도 금리예요. 금리가 변하면, 자산의 가치나 투자의 방향도 달라지기 때문에, 금리 변동을 잘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사고 싶다면 그 부동산의 임대 수익을 계산하고, 그 수익률과 실세 금리를 비교해보세요. 현재 실세 금리가 약 4.5% 정도인데, 임대 수익이 7%가 나오지 않으면, 세금을 고려했을 때 그 부동산은 거품이 있다는 신호예요. 이 경우, 그 부동산은 투기적 요소가 숨어있을 수 있으니 투자 대신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
금리에서 수익이 나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라
고금리를 찾아서 운용해도 **연 6~7%**의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면, 금리 재테크는 포기하고 다른 투자 방법을 고려하는 게 좋아요. 인플레이션과 세금을 감안했을 때, 그런 수익률은 자산가치의 하락을 의미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금리에 의존한 재테크는 오히려 투기처럼 보일 수 있어요.
재테크의 핵심: 금리와 인플레이션
재테크나 투자에서는 금리와 인플레이션 두 가지를 항상 고려해야 해요.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연 5%**일 때 은행에 돈을 넣고 이자만 받는다면, 결국 자산 가치는 줄어들게 돼요. 반대로, 금리가 7% 이상이고, 물가 상승률이 3% 이하라면,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예금이 최고의 재테크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만큼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갭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금리가 높고 물가 상승률이 낮을 때, 금리 재테크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대체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 올 수 있어요.
이처럼, 재테크의 성공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을 잘 이해하고 두 가지를 축으로 움직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 두 요소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자산 가치를 잘 늘려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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