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스페인 신혼여행, 세비야 여행 후기

맹꽁이와 곰도리 2026. 9. 20. 19:10
반응형

스페인 신혼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도시 중 하나였던 세비야.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는 곳이라 여행 전부터 궁금했는데, 직접 가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세비야를 스페인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도시로 꼽는지 알 것 같았다.
다른 도시보다..꼭 세비야는 신혼여행으로 강추!!!!!!!@!

🏛️ 세비야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세비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스페인 광장.

사진으로 봤을 때도 예뻤지만 실제로 보니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다.

특히 타일 장식이 정말 아름다웠고, 스페인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신혼여행이라면 둘이 함께 사진 남기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

그리고 세비야 대성당과 히랄다 탑도 세비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웅장한 외관부터 내부까지 압도적인 느낌이 있었고, 세비야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세비야는 도시 전체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 신혼여행지로 좋았던 세비야

세비야의 가장 큰 매력은 걷는 것 자체가 여행이라는 점.



특별한 목적지를 정해놓지 않고 골목골목 걸어 다녀도 예쁜 건물과 작은 광장, 오렌지 나무가 계속 눈에 들어왔다.

특히 따뜻한 햇살과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뻤다.

신혼여행이라 그런지 그냥 걷기만 해도 사진을 계속 찍게 됐던 곳.

둘이 천천히 걸으면서 "여기 너무 예쁘다"를 몇 번이나 말했는지 모르겠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곳은 알카사르.

정교한 타일과 아치, 정원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그냥 예쁜 궁전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공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요 사진은 다음 편에..)



🍷 음식과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세비야에서는 타파스와 함께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큰 재미였다.

한국에서처럼 빨리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보다는,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놓고 둘이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다.

신혼여행이라 그런지 이런 평범한 순간들이 오히려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 다시 가고 싶은 도시, 세비야

스페인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여러 도시를 떠올려봤지만 세비야는 유독 '여유'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도시였다.

화려한 관광지만 보고 지나가는 여행보다는,

예쁜 골목을 걷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카페에 앉아 쉬고
해 질 무렵 다시 거리를 걷는 것.

그런 여행을 좋아한다면 세비야가 정말 잘 맞을 것 같다.



우리 부부에게도 세비야는 관광지를 많이 본 도시라기보다 함께 천천히 시간을 보냈던 도시로..
스페인 여행 중 가장 만족했던 곳.
세비야는 꼭 넣어보시기를^^

관광 가이드께서 빼려고 하셨으나..
우겨서 갔던걸 넘넘 만족하고 있음!(이럴때..
나의 고집스러움이 때때로 좋은...)

스페인 신혼여행을 계획한다면 세비야는 일정에 꼭 넣어보길 추천하고 싶은 곳. 🇪🇸❤️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세비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세비야의 골목길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유명 관광지보다 세비야 골목길을 걸었던 시간이 더 기억에 남는다.

하얀색과 노란색 건물들 사이로 오렌지 나무가 보이고, 작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걷게 되는 도시였다.

신혼여행은 일정이 너무 빡빡하면 오히려 아쉬운데, 세비야에서는 하루 정도는 일정을 비워두고 그냥 돌아다녀도 좋을 것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