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모루 브런치 방문 후기

둔산동에 있는 브런치 맛집 모루에 다녀왔어요! 요즘 여기 핫하다고 해서 궁금해서 가봤는데, 진짜 가게 분위기부터 음식까지 너무 좋더라고요.

분위기 & 인테리어
가게 들어가자마자 딱 “아, 여기 해외 느낌이다!” 싶었어요. 라탄, 식물, 예쁜 커튼까지~ 진짜 이국적인 분위기가 한껏 느껴집니다. 공간도 넓어서 시원시원하고, 아늑하게 앉아 쉴 수 있었어요. 손님이 많을 때는 웨이팅 있을 수 있는데, 대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줄도 금방 등록할 수 있더라고요.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메뉴 & 맛
여기 대표 메뉴로 해쉬브라운 에그베네딕트랑 모루 블랙퍼스트 먹었는데, 완전 강추합니다! 해쉬브라운 바삭하고 계란은 진짜 촉촉~ 느끼하지 않고 산뜻해서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모루 블랙퍼스트 한 접시 받아보면 푸짐해서 사진 찍기 딱 좋아요. 팬케이크, 오믈렛, 스크램블 계란 이런 브런치 메뉴도 다 신선하고 맛있어서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계속 생각나는 브런치 맛! 솔직히 또 가고 싶어요

가격은 대략 1만5천~1만8천원 정도인데, 분위기랑 음식 퀄리티 생각하면 정말 괜찮아요.

기타 꿀팁
앞에 유료주차장 있으니 자차 갖고 가도 OK!
아메리카노는 연한 편이라 진한 커피 좋아하면 메뉴 참고!

데이트나 친구랑 브런치 먹고 싶을 때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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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오믈렛 꼭 먹어보고 싶어요. 퀄리티 좋은 브런치 먹으면서 이국적인 분위기 만끽하고 싶을 땐 둔산동 모루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