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상무지구 테이트 모던, 데이트 기록❤️ 25.3.15

맹꽁이와 곰도리 2025. 3. 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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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이었던 피자와 브런치!

(3월 27일 추가 후기!)
다만, 위생이 아쉬운 경험~

(추가) 지난번 방문시에듀 남친이 식기류인지 테이블인지 약간 물쉰내(?) 이런거 난다고 했었지만 그땐 배탈에 문제 없었는데 다시 방문하고 보니.. 둘다 배탈이 나서 바로 경로를 바꿔 집으로 방향을 부랴부랴 돌려야했던 기억이..


주말에 남자친구랑 테이트 모던을 다녀왔다.

원래 브런치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나오는 바람에 2~3시쯤 도착했던 것 같다. 주말이라 그런지 결혼식 하객이나 피로연 분위기의 손님들도 꽤 많아서
내심 부럽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남자친구 생일 파티 겸 화이트데이 축하(?) 겸 ㅎㅎ 어찌됐든 메뉴 선택은 전적으로 남자친구에게 맡겼다.

사실 내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바비큐 폭립 때문이었는데.... 메뉴를 보다 보니 마침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피자가 있지 뭐야?

요거 베스트!

피자 하나를 시키고, 나도 친구도 먹고 싶었던 브런치 메뉴 하나를 주문했다. 브런치는 ‘농부의 브런치(?)’ 뭐 비스무레한 느낌이었는데, 빵, 계란, 야채 등이 한 접시에 잘 구성되어 있었다.


솔직히 이런 유명한 장소에 있는 레스토랑은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좋고, 음식은 별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 밖에 생각보단 맛있었다.

피자 도우는 바삭바삭하고 속재료도 신선해서 만족스러웠고, 브런치도 꽤 괜찮았다.

여자 둘이서 갔으면 음식이 남았을 텐데, 남자친구랑 같이 먹으니까 딱 알맞게 비웠다(뿌듯)


후식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있다~ 1300원이었던가? 일반적인 상큼달달한 맛이 아니라 뭔가 조금 시큼한(?) 단맛이었다. 가격이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에이드 같은 음료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

테이트 모던에서 브런치나 가벼운 식사를 고민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 추천

후식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있다~ 1300원이었던가? 일반적인 상큼달달한 맛이 아니라 뭔가 조금 시큼한(?) 단맛이었다. 가격이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에이드 같은 음료도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

테이트 모던에서 브런치나 가벼운 식사를 고민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 추천

(3.27 추가) 음식은 맛있었지만...
응대(?)와 위생에서 마이너스
재 방문 의사는... 없습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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